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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이슈

공적 마스크 구매방법- 헛걸음 방지

 

 

 

요즘 우한폐렴, 코로나19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패닉에 빠지고있습니다.

최대한 외출자제령이 내려졌지만 아예 밖을 안나갈수없기에 예방책을 사용해야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가 전세계적으로 품귀현상에 빠지고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2020년 3월 5일에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것인데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전국에서 하루 생산되는 마스크는 1000만장으로 그중 800만장을 

공적마스크로 유통하는데요. 

이 중 200만장은 의료기관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 600만장이 국민한테 가는것인데요. 

 

 

지정된 날은 출생연도가 끝자리가 

1 과 6이면 월요일

2 와 7이면 화요일

3 과 8이면 수요일

4 와 9이면 목요일

5 와 0이면 금요일

 

입니다. 만약 본인이 1988년생이면 8자리의 날인 수요일날 구매가능하구요. 

회사출근등으로 평일 구매못할시에 주말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주말에는 약국에 줄이 굉장히 길며 물량이 딸려 중간에 끊겨 못 살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아침에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약국마다 공적마스크 배분 시간대가 있습니다. 

오전부 오후부 이렇게 나누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번 약국에 방문하셔서 입구에 붙여잇는 안내문같은거 보시길바랍니다..

 

또 카카오맵과 카카오톡에 공적마스크 수량이 써있습니다. 

그 숫자보고 앞에 줄의 사람을 대략 파악하시고

내앞에서 끝날거같다 싶으면 그냥 포기하시고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공적마스크를 구매할시에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대리로 구매하러 가는 사람 신분증 혹은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필히기재)

복지카드나 장애인 등록증, 장기요양인정서등 신분을 나타낼수잇는 것이면 됩니다.

일부 약국에서는 신분증을 자세히 검사않고 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나

혹시라도 모르니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가끔 신분증 안들고와서 다시 돌아가시는 분들도 몇 보이더라구요.. 안타까움.. 

 

대리구매시에는 2010년 이후 출생인 어린이와 1940년 이전 출생인 어르신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주중 구매이력이 있으면 해당 주에는 추가구매가 일체안됩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구매 안했다고 다음주에 2배로 주지않습니다.

 

 

마스크는 장당 1500원이며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농협)에서 판매됩니다.

다만 현재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않아

구매가 불가능할수도있으니 안전하게 약국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