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꿈
명절 분위기의 잔칫날이었다
일가친척들이 다오고 음식을 다만 든 뒤
시골 밖의 들판에 전부 누워있었다
나는 뒤늦게나가고 엄마한테 살인했다고 수사 들어온 것에 대해 해명을 하려고 다가갔지만 불을 끄라고 소리를 지르고
땅에 써진 글씨가 안보이냐고했다
땅에 불빛을 아주 가까이 가져가니 쉼터라고 쓰여있었다 그리곤 주변에 휴대폰 불빛을 켰지만 너무 어두웠다
얘기를 하다 누우려고 하니
저 멀리서 늑대의 포효소리가들렸고
나는 엄청난 불안감이 생겼다
본능적인 공포랄까?
허허벌판에 늑대가 나오면 학살이 일어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나무막대기를 들었고
늑대는 그 많은 사람이 누워있는것을 지나 내 앞에 와 서있었다
나는 고민없이 막대기로 늑대를 사정없이 쳤고 늑대는 반항하다 죽었다
(주변에서 그러지말라고 소리침)
그러자 늑대의 몸은 늑대의 발만큼 줄어들었고 온몸의 털이 다 뽑힌 마치 뱃속의 늑대 새끼처럼 되었다
나는 주변에 탈모아저씨가 욕지거리 내뱉으면서 묻으라고 소리 지르고
그것을 모종삽으로 묻기위해 들판 뒤로 갔고 ( 그때 깨달은 게 내가 누우려던 뒤쪽엔 벽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땅에 던졌는데
뷔페음식들이 즐비했다
(저기 우리가 요리하던 시골집만이 선명했다 )
(살인에 대해 수사는 이 꿈전 토막 꿈이었는데 대구에서 내가 윤미래 가족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나는 대구를 간적이없는데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윽박질렀고 나도 모르게 땀도 흘리며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