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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음식

에릭남의 아라비아따 파스타 후기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다 

응답하라 1988보면서 술마시는걸 좋아하는데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며 냉동고 앞에 한참을 서성거렸습니다.

수많은 안주와 넘쳐나는 먹거리 그리고 지갑사정을 생각하다보니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선택장애도 한몫을 했구요..

 

 

 

 

 

 

 

 

 

 

그때 제눈에 귀여우신 분이 눈에 띄더군요 ㅎㅎ

바로 에릭남입니다..

원래 이런건 광고모델을 신경쓰지않는 편인데 에릭남은 호불호가 안갈리는 연예인 아닙니까?

가격도 3980원으로 쌌구요. 

아라비아따라는 특이한 이름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토마토소스에 페페론치노 같은 고추를 넣어 맵게 해놓은 것이 아라비아따랍니다..

이탈리어로 맵다 강렬하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뒤에도 써있거늘

저는 앞에만 보고샀어요 !ㅋㅋ 

 

 

 

 

 

 

 

 

 

 

 

 

 

 

 

 

원재료명 및 함량

 

 

 

 

 

 

 

 

 

 

 

 

요즘 전자레인지 전용은 비닐 안뜯고 돌리는걸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이게 은근히 편한게 비닐을 뜯으면 전자레인지에 음식물이 튀고 냄새가 뱁니다..

 

 

밑에는 돌리자마자 뜯은 모습입니다..

상당히 맛스럽습니다.. 3980원은 솔직히 사서 해먹는것보다 싼거같네요.. 

새우도 들어있고 그린빈스도 들어있습니다.. 

양은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뒤적거렸더니 면도 적당히 익고 

건더기들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은게 흠이지만 3980원이라고 봤을때 적정양이 아닐까싶네요 ..

 

 

 

이상 아라따비아따 파슷하 후기였습니다.